일본에서의 19년차 생활중이젠 한국보다 일본에서의 생활이 더 익숙하고가끔 한국에 가면 20년전 한국의 모습을 떠올리며왜이렇게 많이 변했냐며 투덜거리는중년 아줌마... 젊은적 난사는 곳이 지방이라서 심심하다 투덜거렸지만지금의 난일본의 수도 동경에 살면서도한국에서보다 더 조용한 동네에서 더 소소하게 살고 있다. 어느덧 한국에서 살아왔던 시간과일본에서 살아온 시간이 같아지고또 금새 이젠 일본 생활이 더 길다 말하게 될 날도머지않음을 알기에소소한 생활을 기록해 보기로 한다. 게으름병이 오지 말아야 할텐데벌써부터 걱정이다.